그렇지 않으면 냉동되는 순간 세포 내에서 크리스탈 결정이 생기면서 세포막을 찢어 세포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병원에서 일반 냉장고 냉동고에 지방을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마다. 마치 필러 처럼 주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원에서는 서로가 번거롭더라도 필요할 때마다 지방을 채취하여 그 자리에서 분리하여 이식합니다.
줄기세포는 주로 골수나 지방에서 채취하게 되는데, 그 양적인 면에서나 채취의 용이성 면에서 보면 지방이 가장 줄기세포를 채취하기 좋은 부분이 됩니다. 그래서 이식하고자 하는 양과 동량의 지방을 채취(흡입의 효과도 있겠죠?)하여 반은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나머지 채취한 반의 지방과 합해 지방이식을 하게 됩니다.
'이마지방이식을 어떻게 해야 예쁘다' 이런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방이식할 때, 최대한 자연스럽고 예뻐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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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지방이식이라고 하면 지방자체 (흔히들 얘기하는 비계)를 이식한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그게 아니라 살아있는 지방세포를 이식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가지방이식 많은 지방세포가 살아남게 하는 것이 지방이식을 하는 의사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지방세포는 여러 가지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데 얼굴의 지방은 다이어트, 줄기세포 지방이식 스트레스 등에 취약해서 금방 꺼져 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자극에 강한 지방세포 (주로 허벅지, 복부에 있음)를 얼굴에 이식하게 됩니다. 그러면 허벅지 지방의 패턴대로 얼굴에서 살아남게 됩니다.
검은 동자 노출, 눈썹위치는 정상인데 눈위가 꺼져있다면 지방이식이 요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방 생착률은 높이고 석회화 현상은 줄이는 기술, 줄기세포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 등 점차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가슴수술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원하는 체형과 볼륨감, 오랜 지속기간 등 큰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눈위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얇은 부위이고 또한 운동량이 가장 많은 부위여서 이식한 지방이 골고루 펼쳐지지 못하면 울퉁불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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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으로 딱딱하게 굳어지는 석회화 현상, 처짐 현상,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현상 등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자연스럽지 못한 과한 지방삽입도 포함됩니다.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안검하수는 이마근육을 사용해서 눈을 뜨게 되며 이때 눈위가 움푹 들어가 보인다
특히 유방확대 지방이식 수술을 하는 경우는 조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얼굴에 비해 많은 양의 지방을 투여해야 하는 가슴 지방이식은 한 번에 많은 가슴수술 양의 지방을 주입할 경우 혈액공급이 이에 상응하지 못해 괴사 되는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안검하수가 지방흡입 없는데 즉 검은동자 노출이 정상적이고 이마로 뜨는 현상도 없는데 눈위가 꺼져 있다면 지방이식이 필요합니다.
흉터는 피부가 어떻게 회복하느냐에 따라서 범위와 크기, 옅어짐의 정도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